공유 통한 성장·지속으로 도약 다짐

동명대학교 등 3개대학이 '2021년 서비스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월 28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와 함께 3개 대학이 각 대학 서비스러닝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2021년 서비스러닝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부산시, 괴정골목시장 관계자 등 총 30명과 함께 각 대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서울여대는 2001년부터 서비스러닝을 운영한 학교로 유숙영 교수(교육혁신원)가 서비스러닝의 성장과정부터 시작하여 지역사회 협력지원 체계와 방향성을 공유했고, 광주여대는 서비스러닝의 시작단계에 있는 학교로 임귀자 교수(지역사회MAUM협력센터)가 서비스러닝 진행의 전과 후 개선점을 나눴다.

또한 동명대는 이지은 교수(대학혁신지원사업단)가 학생과 지도교수의 활동영상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교내·외 확산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서린(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학생과 윤혜인(동명대학교 광고PR학과)학생은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 김선경연구원(서울여대 교육혁신원)도 글로벌서비스러닝 사례를 공유했다.

부산시 소상공인담당과 이옥경 팀장은 “서비스러닝이 단절되지 않고 연속성이 있고 지속성이 있고 확장성을 가지고 다양한 학과의 트렌드를 담은 학생들과 다양한 부서들과 협업하여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풀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