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明대상 제2회 시상식, 오는 15일 부산상의홀에서 개최
한국 산업화 및 근대화 당시 부산의 세계적 향토기업 옛 동명목재 창업주 故 강석진 선생(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 창의 봉사’정신을 화두로 각계가 공동 제정한 ‘東明 대상’의 제2회 시상식이 15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류재중 국회의원, 이희철 부산남구의회 의장, 김선길 성성경 이동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우병택 부산시의회 초대 의장<이상 3인 제1회 동명대상 수상자> 등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현재 예상된다.
시상대상자 ▲이장호(산업분야) ▲장혁표(교육연구분야) ▲전 진 씨(일반분야)에게는 1인당 상금 각 1천만원씩 등이 주어진다.
산업화시대 한국 수출 및 근대화 등에 크게 기여한 향토기업인 강석진선생의 도전창의봉사 마인드를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구현한 후세를 지속포상하기 위해 산학연관정언론계가 공동 제정한 ‘東明 대상’은 부산을 대표하는 공익성 포상이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에 앞선 지난 2008년 10월 22일 ‘신군부의 동명목재 재산강탈 등’ 사실을 28년만에 규명해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