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자
제6회 동명대상 수상자
- 등록일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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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東明대상 시상식' 허시장 등 참석 성료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7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2층 홀에서 東明대상 제6회 시상식을 갖고 남정태 유일고무(주) 회장(산업부문),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공공부문),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봉사부문)에 각 1천만원씩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남정태 회장의 경우, 아들인 남영 유일고무 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고영립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수상금을 환우를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서용교 국회의원(남구갑), 김수병 부산MBC 사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우병택 부산시의회 전 의장, 이장호 BS금융그룹 고문, 목연수 부경대 전 총장, 김영환 부산시 전 시장, 박종익 ㈜삼익 회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전 사장, 박종호 부산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박종수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이수용 부경대 부총장, 김대래 신라대 교수, 최규원 경남은행 동부본부 부행장, 조성규 부산항만물류고 교감,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관이 동명문화학원 상임이사, 류필윤 동명문화학원 이사, 설동근 동명대 총장, 김종수 동명대 부총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동근 총장은 “IT기술에 바탕한 ’창조경제’가 현재 국가적 화두가 되어있는데, 동명 강석진 선생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몸소 실천한 ‘시대를 앞선 선각자’였다”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산업부문 남정태 회장(37년생)은 1979년 설립 유일고무(주)를 지금까지 단한번의 노사분쟁도 없이 2002년품질경쟁력우수50대기업, 2003년KT(수발포W/STRIP)마크인증, 정보화경영제체(IMS)인증 등 국내 최고 자동차용 실링제품 및 고무부품 생산업체로 성장시켰다. 유일고무(주)는 1997년 설립한 사내 기술연구소로 자체기술력 확보를 본격화해 2010년에는 약 30억원의 고무훈련라인 시설투자로 고무원재료 ‘자체’ 배합기술개발에 성공해 수입원재료 국산화를 실현했으며, 2013년 3천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공공부문 이영활 부시장(59년생)은 1979년 제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81년 공직입문후 부산시 기업지원과장 경제진흥실장 선진부산개발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정책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저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10대전략산업육성마스터플랜수립과 1~4단계개편(1999~2014)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왔다. 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부산신용보증재단 설치, 제조업 비중의 확대(1999년 16.23%→2010년 20.97%), 42조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 및 47만4천명의 고용유발 예상 ‘에코델타시티’와 10년간 생산유발 57조원 및 고용유발 30만명이 기대되는 ‘부산연구개발특구’(14.1㎢) 등 부산의 신성장동력 거점인 서부산시대를 열어갈 사업 유치에도 역량을 발휘했다.
봉사부문 고영립 회장(50년생)은 부산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회장으로서 2002년 새생명국토대장정 1억원, 2003년 새생명의집 개소 5천만원, 2005년 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걷기대회 전액 지원 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각종 행사와 환자 지원에 해마다 동참해 따뜻한사회만들기를 실천해왔다. 고 회장은 1976년 화승그룹 공채1기로 입사해 평사원에서 그룹회장직까지 올라 ‘샐러리맨신화’로 불리며 그룹을 무재해무분규무파업사업장으로 정착시켰고 2013년 그룹매출 4조3천억원을 앞두고 있으며, 조기 주5일제, 지속적 급여인상, 사내 외국어교육 및 직원해외연수, 자녀학자금지원 난치병직원 지원 등 ‘사람을 우선하는 경영’을 해왔다.
東明대상 역대 수상자는 △1회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목연수 부경대 전 총장, 우병택 부산광역시의회 초대 의장, △2회 이장호 부산은행장, 장혁표 부산대 전 총장, 전 진 부산시 전 행정부시장, △3회 박종익 (주)삼익 대표, 서의택 전 부산외대 총장, 김영환 전 부산시장, 박종호 부산센텀의료재단 병원장, △4회 박순호 ㈜세정 회장, 문태식 용당초등학교 교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시장, 박수관 ㈜동원중공업 회장 △5회 이원길 ㈜서원유통 회장, 김세권 부경대학교 교수, 김기영 부산시 정책관, 강의구 주한포르투갈영사관 명예영사 등이다.
東明대상은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인사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공익성 포상으로,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총국 부산MBC KNN, 부산은행 등이 공동제정했다.
한국의 수출과 경제발전,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했던 부산의 세계적 기업 옛 ‘동명목재’ 창업주 동명 강석진 선생(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으로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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